[Android] Serializable vs Parcelable

💡 Android에서 객체를 직렬화하는 Serializable과 Parcelable를 비교하여 정리하였습니다!

 

개요

• Serializable과 Parcelable은 Android에서 객체를 직렬화하여 다른 액티비티나 서비스로 전달할 때 사용됩니다.
• 각 방식에 장단점이 있으며, 상황에 따라 적합한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Serializable

• Java의 표준 직렬화 방식으로 Android에서 사용 가능합니다.
• 특별한 메서드 구현을 요구하지 않는 인터페이스이며, 객체가 이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면 Java의 기본 직렬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import java.io.Serializable

data class User(val id: Int, val name: String) : Serializable

Serializable 데이터 전달

import android.content.Intent
import android.os.Bundle
import androidx.appcompat.app.AppCompatActivity

class MainActivity : AppCompatActivity() {
    override fun onCreate(savedInstanceState: Bundle?) {
        super.onCreate(savedInstanceState)
        setContentView(R.layout.activity_main)

        // User 객체 생성
        val user = User(1, "Bob")

        // Intent를 통해 User 객체 전달
        val intent = Intent(this, DetailActivity::class.java).apply {
            putExtra("user", user as Serializable)
        }
        startActivity(intent)
    }
}

class DetailActivity : AppCompatActivity() {
    override fun onCreate(savedInstanceState: Bundle?) {
        super.onCreate(savedInstanceState)
        setContentView(R.layout.activity_detail)

        // 전달된 User 객체 받기
        val user = intent.getSerializableExtra("user") as? User
        user?.let {
            // User 객체 사용
            println("User ID: ${it.id}, Name: ${it.name}")
        }
    }
}

장점

• 구현하기 매우 쉽고 간편합니다.
• 복잡한 계층 구조를 가진 객체도 쉽게 직렬화할 수 있습니다.

단점

• 비교적 느린 성능을 가지고 있고, Reflection을 사용하기 때문에 속도가 느리고 메모리 할당이 많습니다.
• [Reflection] : 객체를 검사하고 조작하는 메커니즘으로 프로그램 실행 중에 객체를 동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기능을 합니다.
• 직렬화된 파일 크기가 상대적으로 크고, 직렬화 과정에서 객체가 변경되면 InvalidClassException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  •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serialVersionUID를 관리해야 합니다.

Parcelable

• Android에 특화된 직렬화 방식으로 Google에서 Android의 성능을 위해 설계하였습니다.
• Parcelable 인터페이스를 구현하기 위해 writeToParcel(), describeContents()와 같은 메서드를 직접 구현해야 합니다.
• CREATOR라는 정적 필드를 사용하여 복구 로직을 정의해야 합니다.

import android.os.Parcel
import android.os.Parcelable

data class User(val id: Int, val name: String) : Parcelable {
    constructor(parcel: Parcel) : this(
        parcel.readInt(),
        parcel.readString() ?: ""
    )

    override fun writeToParcel(parcel: Parcel, flags: Int) {
        parcel.writeInt(id)
        parcel.writeString(name)
    }

    override fun describeContents(): Int = 0

    companion object CREATOR : Parcelable.Creator<User> {
        override fun createFromParcel(parcel: Parcel): User {
            return User(parcel)
        }

        override fun newArray(size: Int): Array<User?> {
            return arrayOfNulls(size)
        }
    }
}

Parcelable 데이터 전달하기

import android.content.Intent
import android.os.Bundle
import androidx.appcompat.app.AppCompatActivity

class MainActivity : AppCompatActivity() {
    override fun onCreate(savedInstanceState: Bundle?) {
        super.onCreate(savedInstanceState)
        setContentView(R.layout.activity_main)

        // User 객체 생성
        val user = User(1, "Alice")

        // Intent를 통해 User 객체 전달
        val intent = Intent(this, DetailActivity::class.java).apply {
            putExtra("user", user)
        }
        startActivity(intent)
    }
}

class DetailActivity : AppCompatActivity() {
    override fun onCreate(savedInstanceState: Bundle?) {
        super.onCreate(savedInstanceState)
        setContentView(R.layout.activity_detail)

        // 전달된 User 객체 받기
        val user = intent.getParcelableExtra<User>("user")
        user?.let {
            // User 객체 사용
            println("User ID: ${it.id}, Name: ${it.name}")
        }
    }
}

장점

• Android에서 시스템 직렬화와 역직렬화의 성능을 최적화하여, Serializable보다 훨씬 빠르고 메모리 효율적입니다.

단점

• 복잡하고 까다로운 구현과 수동으로 직렬화와 객체를 복원하는 코드를 작성해야 합니다.
• 복잡한 계층 구조의 객체를 직렬화하기 어렵습니다.
• 모든 객체가 Parcelable을 구현해야 하므로, 다른 라이브러리나 코드에 의존하는 객체는 직렬화가 불가능합니다.

Parcelable 단점 극복하기

• Parcelable은 복잡하고 까다로운 구현이라는 큰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.
• 하지만 안드로이드 공식 문서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식 플러그인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공합니다.

https://developer.android.com/kotlin/parcelize#kts

Parcelable 구현 생성기  |  Kotlin  |  Android Developers

Parcelize 어노테이션 사용

• Kotlin에서 제공하는 kotlin-parcelize 플러그인을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, 이를 통해 자동으로 Parcelable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.
• 관련 의존성을 추가합니다.

plugins {
    id 'kotlin-parcelize' // 의존성 추가
}

• 아래와 같이 @Parcelize 어노테이션을 데이터 클래스에 적용하면 해당 클래스가 자동으로 Parcelable 인터페이스를 구현하게 됩니다.

import android.os.Parcelable
import kotlinx.parcelize.Parcelize

@Parcelize
data class User(val id: Int, val name: String) : Parcelable

이점은?

• 복잡한 구현을 단순화할 수 있으며, 수동으로 작성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실수를 줄이게 됩니다.

Serializable의 단점 극복하기

• 일반적으로 Serializable은 Parcelable보다 느린 성능을 보입니다.
• 하지만 다른 방식으로 Serializable을 활용하여 단점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.

GitHub - GMLim/Android-Serialization-Test: Parcelable 과 커스텀 된 Serializable 의 속도를 비교합니다.

GitHub - GMLim/Android-Serialization-Test: Parcelable 과 커스텀 된 Serializable 의 속도를 비교합니다.

• 아래 코드는 Serializable에서 자동으로 처리되는 직렬화 프로세스를 사용자가 커스텀으로 구현한 방식으로 수정하였습니다.

 private void writeObject(java.io.ObjectOutputStream out)
     throws IOException;
     
 private void readObject(java.io.ObjectInputStream in)
     throws IOException, ClassNotFoundException;

 private void readObjectNoData()
     throws ObjectStreamException;

• 이를 통해 Serializable을 활용할 때 Java의 자동 직렬화 프로세스를 통한 많은 메모리 할당을 줄일 수 있습니다.
• 이러한 특정 클래스 처리 로직을 구현하면 Serializable이 Parcelable 보다 나은 속도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.

정리

• 실제 개발에서 Parcelable을 사용하는 것이 성능 면에서 더 유리하지만, 간단한 작업이나 특정 경우에는 Serializable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.
• 하지만 두 경우 모두 단점이 존재하며, 단점을 해결할 방법 역시 존재합니다.
• 이로 인해 어느 것이 더 효율적인지 비교하는 그룹이 생기기도 하였습니다.

Parcelable 그룹

• 이 그룹은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비교하여 Parcelable이 효율적임을 주장하였습니다.

Parcelable vs Serializable

Parcelable vs Serializable

 

Serializable 그룹

• 이 그룹은 Serializable을 Parcelable와 같은 방식으로 커스텀하는 경우 더 효율적임을 주장하였습니다.

GitHub - GMLim/Android-Serialization-Test: Parcelable 과 커스텀 된 Serializable 의 속도를 비교합니다.

GitHub - GMLim/Android-Serialization-Test: Parcelable 과 커스텀 된 Serializable 의 속도를 비교합니다.

 

참고

https://medium.com/android-news/parcelable-vs-serializable-6a2556d51538

https://medium.com/@limgyumin/parcelable-vs-serializable-정말-serializable은-느릴까-bc2b9a7ba810

https://medium.com/android-news/parcelable-vs-serializable-6a2556d51538